식스 핑거 브러쉬 (#207 섀도우 브러쉬)

네이버 최저가로 5천원+다른거랑 같이+택배비해서 여러자루를 피카소 한 자루 값으로 샀음. 가격은 싼데 품질은 좋은 템. 로드샵에서 사지말고 제발 이거 샀으면 좋겠음.. elf보다도 훨 조아요.. 2900원 흰 핸들 그거말고 제발 이거 사시길.. ■ 피카소와 비교 피카소랑은 확실히 다르지만 좋은 건 틀림없음. 선피카소 후저려미했는데도 다르긴하지만 성능은 많이 안 딸려서 더 놀람. 신형이라 그런건지 제 207a랑은 확실히 쉐이프가 다르다. 크기는 대충 비슷. 발색면적은 미세하게 더 넓음. ■ 발색 브러쉬 좌우 폭에 해당하는 그 길이 면적만큼 발색이 고르게 나옴. 이걸로 바르니까 피카소 207a랑 채도가 떨어지고 전체적으로 베이지 느낌이 돌게 발색됨. 피카소가 팬 색이랑 더 비슷한 발색을 내주기는 함. 바를수록 진하게 겹겹이 잘 쌓인다. 밀착력 좋아서 지속력도 좋아짐. 섀도가 아주아주 잘 지워져서 특별히 밀착력좋은 제형인 섀도 아닌 보통 파우더 프레스드 타입은 몇 시간만 지나도 다 사라졌음. ㅠ 근데 이거랑 피카소207a는 눈두덩에 섀도를 남겨주는 아주 개꿀템이다... ■ 쓰는 용도 납작하고 좁은 용도로 짙은 섀도 쌍꺼풀 안 쪽+눈 꼬리도 그려서 이거 한 개로 눈 화장 가능. ■ 가성비 피카소 207a를 행사 면세가로 사도 4배는 비쌈. 택배비 포함 8천원도 충분히 살만하고 퍼포먼스에 비해 싼 편이라고 생각함. 퍼포먼스가 가격만큼 차이나지 않아요.. 발색도 브러시 폭만큼 균일하게 나오고 레이어링 잘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