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머리를 매일 감지 않기도 하고
확실히 기름기를 잡아주는걸 좋아해서
강력한 지성 샴푸를 계속 써왔는데
날도 추워지고 머리털이 진짜 이러다 개털 되는게 아닌가 걱정이 되기 시작해서 자극이 없다는 걸로 새로 사보았다
샴푸하면서
아니 이러캐 부드러운 거품이 ?
아니 이러캐 부드러운 내 머릿결 ?
이러면서 머리 감음
그리고 좀 놀란건 머리카락이 원래 빠지던 양보다 반밖에 안되는거 같아서 아무튼 전에 쓰던거 보다 순한건 맞구나 싶어요
머리 감고 나서 마른 상태보니 전처럼 개털같지 않음
색도 없이 투명하고 향도 특별한 향이 없어요
때가 잘 지는지는 앞으로 좀 더 감아보겠음
————
계속 이걸로만 감으니까 때가 안져서
머리가 가려워요 제가 매일 감는 스타일이 아니어서도 있겠지만 아무튼 두피가 가려워서
원래쓰던 샴푸로 갔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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