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리뷰 쓰러 들어왔다가 우익 브랜드인줄 처음 알았어요. 너무 예상치도 못해서 놀랐네요...
+추가) 일본 기업에서 빠졌다고 하네요!
일단 하이라이트 양이 엄청 많아요! 평생 쓸 정도로요. 바르면 외국언니 하이라이터 느낌이 아니라 되게 물먹인거 같은 자연스러운 광이 납니다. 저는 글로우한 파데 바르는거 보다 매트 파데 바르고 이걸로 표현하는게 더 깔끔하고 낫다고 생각해요. 모공부각도 없거든요. 하지만 양이 너무 많아서 과연 이걸 산게 잘한걸까라는 생각이 조금 들어요.
저는 면세로 엄청 싸게 구매해서 그나마 후회하면서도 뭐 싸게 샀으니까 토닥토닥 하고 있어요. 그냥 유명세에 비해서는 으으음..? 정도. 특별할거 없어요. 좋긴좋은데 내 화장대에 엄청 두고 싶지는 않은 정도랄까요.
K뷰티 신봉자는 아니지만 요즘 한국에서 하이라이터 생각보다 잘냅니다. 특히 이렇게 은은한 류는 비슷하게 나오는 데다 -물론 좀 차이는 있지만- 가격 비교했을때 로드샵이 상당히 합리적이에요... (클리오,미샤추천) 메이크업 샵이 아닌 이상 양도 양이고 조금 후회스러울거 같아요. 양줄이고 가격도 대폭 줄여서 나오는거 아닌 이상 예쁜거 2-3개 사는게 낫겠네요. (2,3만원대 하이라이터 그리 싼거 아닌거 다들 아시죠? 그정도면 충분히 고급지고 예쁩니다. 6만원 하이라이터... 글쎄요... 저도 하이라이터는 가격만큼의 값을 한다고 생각하는 쪽이에요. 만원대랑 비교하면 당연히 로라가 나아요...) 게다가 브랜드 우익인줄 지금 알았어요. 지양하는 쪽이 좋겠네요. 사실 우익 아니라도 가격 따지면 그렇게 강추! 템은 아닙니다. 요즘 하라 좋은게 너무 많아요.🤗
개인적 의견은 쏘쏘지만 인기가 엄청 많아서 많이 사시는거 같아 더 다양한 의견 보시라고 별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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