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7가지의 색깔이 있는데
가격은 단돈 7천원
(세일할때 사면 더 싸요 ㅎㄷㄷㄷ)
그런데 숯검댕이 눈썹들도 브로우를 그릴 수 있게 해준 명품이 있으니 바로
어퓨 스키니 브로우카라 >_<
평범하게 생겼지만 내용물은 결코 평범하지 않아요
저같이 눈썹숱이 많은 사람은 펜슬로 그리면 뭔가 너무 짱구가 되고
이런 정리해주는 브로우카라를 쓰면 눈썹에 마스카라 한거 같이 어색한데
이 제품은 그런게 없어요
스키니 라는 단어가 붙어서 그런듯
스키니라는 이름답게 작고 얄샹한 모습을 자랑하는데
그래서 누구나 쉽게 슥슥 과하지 않게 눈썹을 정리할 수 있어요
눈썹숱이 너무 적어서 펜슬로 그려야만 밖에 나가는 모나리자들에게 추천하지는 않고
저처럼 눈썹숱은 많은데 좀 톤다운시켜서
깔끔하고 편리하게 정리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템!
제가 늘 쓰는 색상은 미디엄 브라운으로
홈페이지에는 중간밝기의 헤어라고 설명이 쓰여있어요
연한 갈색인데 그래서 저같은 새카만 눈썹 톤다운 시키기에 적합합니다
눈썹을 더 시키멓게 하지도 과하게 짱구로 만들지도 않으면서
결따라서 슥슥 정리도 저절로 되고
색에 맞게 톤다운도 시켜줘서
주말에 외출할때는 꼭 쓰고 있는
그리고 벌써 몇통을 비운지 모르는 저의 인생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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