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종] 꿀복숭아 쿠션 [SPF50+/PA+++]

잉? 후기가 다들 좋아서 좀 당황! 화장품은 케바케니까..🤢 전 1호 백도 사용했는데요, 하늘님이 잘쓰길래 따라 사봤어용 1호 빼고는 2,3호는 진짜 정직하게 뽑힌 컬러라 맘에 들었고, 1호는 일단 17~21호 까지 소화가능해요! 전 피부가 화사한 편은 아닌데 화사하게 쓰고 싶어서 1호 샀다가 낭패봤네요ㅠㅠ 되게 떠보이고 잿빛도 약간 있어요! 산 후로 랄라블라가서 2호3호 봤는데 그건 색이예쁘더라구욤! 우선 꿀복숭아쿠션 이라 해서 광 차르르~ 이런거 기대하심 안돼용ㅜㅜ (제가 그걸 기대했답니다) 광은 온데간데 없고 두드릴수록 잘 쌓아놨던스킨케어 광이 없어져요😱 이 부분에 있어서는 퍼프가 한 몫하는것 같아요! 전 퍼프가 제일 별로였는데 이런 쿠션 제형같이 얇고 커버력없고 결정리에 초점을 맞춘 쿠션은 아모레계열같이 파란 루비셀퍼프를 써야 맞는데 가죽퍼프마냥 미끌거리는 재질이라 밀착은 안되고, 광은 배로 죽는 느낌?! 그래서 헤라퍼프껴서 발랐더니 그나마 광이 나고 밀착도 더 잘돼서 귀엽지만 예쁜 쓰레기인 복숭이퍼프는 버렸답니다🤗 그렇다해서 쿠션이 엄청난 메리트가 있는 것도 어니고, 건조한면도 있어서 잘 손이 안가욤😰 가격대도 착해서 봤더니 리필없이 이 가격대면 무난한 가격대지 별로 착한 느낌도 못받았고 차라리 이 가격이면 리필있고 성능좋은 클리오를 세일때 살 것 같네욤 피치씨 입문템이었는데 좀 실망했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