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형에도 적었지만 개별포장이 완벽하게 되어 있어서 아무리 밖에서 막 굴려도 안에 먼지 한 톨 안 들어가게 하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접착력도 좋고, 보송해서 여름에도 끈적이지 않았어요.
하지만 음이온 마케팅 때문에 이제 다른 생리대로 갈아타려고 합니다. 안녕 라라문...
그나저나 리뷰 읽어보니 길이가 짧아서 불편한 분들이 계시네요. 저도 오버나이트 생리대 뭘 사용해도 새서 그냥 팬티형을 입고 자야하나 했는데 팁 하나 알려드릴게요.
팬티라이너를 접어서 엉덩이 골 사이에 끼우고 주무세요. 생리혈이 새는 건 그 골 사이로 새는거거든요. 이런식으로 오버나이트랑 같이 썼는데 한 번도 안 샜답니다. 뒤척여도 안 새고, 아침에 일어나서 침대 패드 안 빨아도 되서 넘 좋아요. 한 번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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