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 시트러스 말고 와일드 히비스커스(?)향을 쓰는데 상큼한 과일 풍선껌향이라서 좋아요. 사면서 후기보니까 이 향은 다들 넘나좋다고해서 사봤는데 생각한 향이고 은은하게 기대보다 좋아서 향이 고민이신분한테 이거 추천..! 오리지널보다 향이 은은하긴 한 듯.
성능은
광고처럼 그렇게 아로마오일입자가 떵을 감싸서 냄새가 없고ᆢ! 그런효과 별로없는듯. 알콜베이스의 방향제나 향수가 아니고 천연오일이라서 향이 상큼하게 알콜내나 쩐내없이 남는 효과.
푸푸리 사기 전에 아르마니 향수를 변기에 뿌려 동일하게 사용해봤는데 냄새를 더 잘잡는효과는 미미한 수준.. 그리고 자꾸 뿌리는거 까먹음.
향의 지속도 1시간정도면 사라진다. 문닫아놔도 좀 잘 사라짐. 그리고 분사노즐이 자꾸 새서 아쉽..
그래도 신체에 직접 닿을 수 있는 거고 화장실의 갇힌 공기중에 흩뿌려져서 호흡기로 흡입될수있는건데 해로운 성분이 없어서 안심.
용량대비 가격 생각하면 '화장실 방향제로 이돈을 써야돼?'란 생각 듬.
화장실 방향제로서 디자인도 예쁘고 뭔가 따로 소장하기 뿌듯한 느낌이 들긴 함. '내껀 푸푸리라고! 똥냄새를 없애주는 특별한 성능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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