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긴 괜찮아요. 근데 쿠션이랑 합은 잘 안맞는 것 같아요. 피부 모공을 못 가려주고 모공만 피해서 발라져요ㅋㅋㅋㅋ 구멍이 송송 뚫린 것 같이 발려요.... 반대로 파데랑은 은근 잘 맞고 퍼프 자체가 쫀쫀해요. 한 두 번까지는 세척해서 재사용하고 있어요. 와플 퍼프는 특히 블러셔 발라줄 때 쓰는 용으로 사용해주면 완벽해요. 내용물응 퍼프에 묻힌 뒤 그 부분을 휴지에 몇 번 덜어주고 볼에 톡톡 발라주면 말간 볼 완성. 물 먹여서 사용하는 퍼프가 아닌지 그냥 쓰시거나 미스트 뿌려서 쓰시면 돼요.
++) 미샤 와플 퍼프로 먼저 접했었음. 옛날에. 솔직히 파데나 쿠션 같은 베이스류에 사용하는 퍼프로는 퍼석하고 그냥 그런 것 같음. 미샤 찰떡 퍼프가 훨씬 베이스 잘 먹음. 와플 퍼프는 크림 타입 블러셔 바를 때 또는 컨실러 블렌딩 해줄 때 사용해주면 나름 쓸 만하다고 느낌. 그러나 실상은ㅋㅋ 이것보다 다이소 물방울 퍼프랑 삼각 퍼프가 좋고 워낙 가성비 괜찮아서 잘 구매하진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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