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중성적이지 않은 (그렇다고 넘 여성적이지도 않은) 여름 향수 찾고 있었는데 정말 딱이에요. 레몬 껍질 딱 깠을때 그 제스티한 향 그대루구요, 달큰한 파우더리한 향이 섞이지 않아서 너무 좋아요. 잔향도 오래가구요,평범한 잔향으로 남지않구 처음 뿌렸을때의 제스티한 느낌이 계속 남아있어요. 조말론의 라임바질만다린보다 훨씬 덜 중후하고 젊은 느낌의 향수에요. 르라보 베르가못22 사려다가 넘 평범한 향인거 같아서 아뜰리에 코롱으로 했는데 잘 한 결정 같애요! 파우더리한 향 싫어하시거나 넘 스윗하지않은 여름향수 찾으시는 분들 트라이해보셔요. 100미리짜리 샀는데 혹시 출국 예정인 분들 면세점에서 적립금이나 쿠폰활용해서 사보세요. 가격 정말 저렴해지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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