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촉 퍼프

원래 매트한 피부 표현을 좋아해서 요런 퍼프를 쓸 땐 물을 안 묻히고 쓰는 편인데요, 요 퍼프는 그냥 쓰니까 땅땅(?)해서 바르기가 힘들더라구요ㅠㅠ 한 번 두들겨 보고 펴바르는 게 힘들어서 바로 물 먹이고 쭉 짜서 사용했습니다! 친구는 굉장히 좋다고 하길래 추천 받고 샀는데 파운데이션도 꽤나 먹는 것 같고 딱히 좋은 점을 모르겠어요..ㅎㅎ 개인적으론 별로였으나 사용 후기 같은 거 보면 굉장히 좋다는 분들도 많으시더라구요! 평소에 말랑말랑한 퍼프를 써왔어서 그런진 몰라도 요 퍼프는 조금 딱딱하게 느껴졌다는..ㅠㅠ 이름이 촉촉 퍼프인 만큼 그냥 쓰는 것보다 반드시 물 먹이고 써야하는 퍼프인 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