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 제형은 놀랍게도 꾸덕꾸덕합니다.그래서 한번 놀래고 얼굴에 바를때 한번 더 놀랍니다.꾸덕꾸덕한 제형인데 얼굴에 잘 펴지기때문입니다.그래서 발림성이 나쁘단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그리고 피부가 쫀쫀한 느낌이 계속 유지됩니다.간혹 써 본 크림중에서는 보기엔 반질거리는데 속피부라고 할까요?뭔가 당겨지고 건조해지는 듯한 느낌?이런 느낌이있었는데 이건 속까지 쫀쫀한 느낌이 들더군요.오늘은 크림 사용 후 선크림만 바르고 아이랑 산책을 했습니다.2시간 정도 산책을 한 후 춥다고 아이에게 집에 돌아가자고 해서 돌아왔는데 보통 찬 바람을 맞고 오면 피부도 건조해지잖아요.근데 이 크림을 바르고 나간 오늘은 전혀 피부가 건조해진 느낌이 없었고 엘르베이터에 달린 거울로 봤을때도 피부가 건조해졌다란 느낌이 없더라구요.겨울마다 건조해진 피부때문에 힘들었는데 이번 겨울에는 기대되네요^^이 제품이 얼마나 건조한 내 피부를 막아줄지에 대해서요ㅎㅎ아!물론 건성 아니신분들은 패스하시면 좋을거 같애요~건성인분들은 만족하실거 같은 제품입니다.아!그리고 향에 대해서 많이 들 말씀 하시던데 ... 저는 진한 향기(무거운 느낌의 향수)를 맡으면 머리가 아파서 바로 두통이 오는스타일이라 이용하는 향수도 가벼운 느낌의 향수들을 사용해요.그런데 전 이 크림의 향기에 대해서 크게 거부감을 느끼지 못했어요.다른 분들 리뷰를 보니 향기에 대해서 말씀 하셨는데..저는 아무 향 없는 스킨케어들을 선호하는 편이긴 한데 크림의 향기가 거스리지는 않고 "그냥 이런 향인가보네.."하고 지날 치는 정도의 향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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