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퍼프를 이 가격주고 사다니.. 하면서 들어왔는데 생각보다 호평이 많네요 다음에 사용할 때는 물 묻혀서 사용해야 겠어요!
이 후기는 물을 안묻히고 사용한 후기에요
다이소 퍼프랑 올리브영 퍼프(줄여서 다올)를 주로 사용해서 그 둘이랑 비교가 많이 나와요
질감 : 다올퍼프보다 보들보드란 질감이에요! 진짜 뭔가 솜털이 나있는거처럼 부들부들한 질감이에요
지금까지 사용해본 스폰지랑은 다른 처음 느껴보는 질감이에요~
먹는양 : 확실히 내용물은 이게 제일 덜 먹어요 이거는 진짜 처음 사용했을때 유일한 장점으로 꼽았습니다
막 내가 먹은 만큼 다 뱉어주겠어!가 아니라 그냥 애초부터 안먹는 느낌이에욧
사용감 : 밀착력 똥쓰.. 진짜 두드릴수록 화났어요😡 가격 생각나서.. 물론 두드리면 두드릴수록 밀착되지만 얘는 그래도 밀착이 부족해요 물 먹이고 사용하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진짜 별로에요.
그리고 퍼프자국.. 왤캐 잘 남는지.. 더 밀착시킬려는 이유도 있지만 퍼프자국이 남아서 계속 두드려줬습니다ㅜㅜ
무엇보다 젤 단점은 화장이 떠요 어떻게 해도 뜹니다! 처음에는 설마 스펀지때문인가 했는데 스폰지때문이에요 가격때문에 이 정도로 별로일까 긴가민가했는데 왜 그랬지ㅠ 빨리 갈아탔어야 했은데.. 약간 보들보들한 질감이라 그런지 뭔지 얼굴에 있는 약간의 유분을 자기가 먹고 내용물을 얼굴에 얹는 느낌이에요..
결론 : 돈이 아까워서 빨리 이 제품의 장점을 찾아야 겠어요 물먹여서 써봐야될듯하네요
물먹이고 쓰니까 훨 낫네요 확실히 물먹이거나 안되면 미스트라도 뿌려서 사용하는게 나아요 밀착력도 훨씬 좋아지고 더 얇게 발리더라구요 대신 물 먹였을때는 살짝 내용물을 먹어요 그래도 다른 퍼프에 비하면 안먹는편
그치만 물 안먹이고 그대로 사용하면 못 쓸 수준이라 저는 별로네요 화장 할 때마다 물 먹이는 것도 귀찮고 가격이 저렴한 것도 아닌데 왜 내가 불편을 감수하며 써야 하나 싶기도 하고 물 먹였을 때 사용감이 다른 퍼프링 대체가 불가할 정도도 아니라서 여전히 재구매 의사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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