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 샌디 구매했습니다
우선 케이스안에 작지만 거울까지 달려있어서 자잘한 디테일에 감동....대신 내 마음만큼넓은 얼굴 커버 안됨...^^
이때껏 아리따움과 에뛰드의 동그란 섀도우만 쓰다가 네모네모멈뮴미 케이스를 써보니까 느낌이 또 다른것...!
발색력 펄감 밀착력 모두 중상급은 되는편이었고 제일 놀라운건 가루날림을 못느꼈다는거? 분위기 있어보이고 싶은날 베이스로 이걸 잔뜩 깔아주는데 얼굴 언저리에 펄땡이 쪼꼬미 하나 안떨어짐 신기^*^
색은 얼굴톤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지만 샌디는 거의 통기타여신급으로 톤상관없이 착붙입니다
브릭핑크브라운.. 정도색에 펄이 챠라락있어서 단독으로 사용해도, 베이스로 깔고 어두운 색으로 음영을 줘도 쵹쵹 눈매를 만들어주는 고귀한아이에요.... ❤️
단점을 굳이 꼽자면 손가락두마디크기에 만오처넌이라는건뎁... 사용감을 보니 생각보다 오래쓸것같아 크게 신경쓰이지는 않네요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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