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가서 인생템만나고 왓슴니다...
일본 메이크업 베이스 하면 세잔느가 유명해서 일본갈때 잔뜩 쟁여와야지...맘먹고 일본으로ㄱㄱ
이 제품도 보긴 했는데 후기도 별로 없고 제가 본 sns글하나가 전부라서 쫌.......남 후기 보고 샀다가 나는 똥템인 경우가 종종 있잖아요..? ^-ㅠ...
가격은 세잔느 600엔 이건 2800엔..............엄청난 가격차이......
손등에 세잔느를 바르고 구경을 하다가 슥 봤는데
세상에 손등주름에 다 끼이고...하얗게 뜨고...음,,,😰 (이건 테스터가 없었어요ㅠㅠ)
모공쟁이인 저는 끼임이 두렵사옵니다
그래서 세잔느는 포기
이걸 살펴보고 있는데 이것도 굉장히 유명한것같더라고요??5년연속 어쩌고 적혀있길래(솔직히 세잔느보다 더 밀어주는 기분 2+샘플 세트도 팔고잇더라구요) 비싼게 더 났겠지!! 하고 구매. 솔직히 싼값은 아니었어요ㅋㅋ큐ㅠㅠㅠㅠ
한국와서 샘플을 깠는데 로션제형에 무향 톤업기능은 없는것 같았어요 얼굴에 펴바르고 촉촉한 쿠션을발라줬는데
세상에 ?내가 바른게 촉촉이맞나???? 할 정도로 매트하게 표현...!!!!일부러 무너지는거 볼려고 이걸 바르고 대구를 돌아다녔구..
(여름의 대구=펄펄끓는 찜기)
방에 도착해서 집정리다 뭐다 돌아다니다가 슥 거울을 봤는데
ㅋ?ㅋㅋㅋㅋ??
그날 만두국도 먹고 밖에서 뱅뱅 돌았는데도 안무너짐..? 안경자국도 덜남???ㅇ?? 다시한번 말하지만 저 촉촉쿠션 발랏구...파워지성에 친구들도 인정하는 얼굴 땀girl 이고.....
솔직히 세잔느는 얼굴에 안발라봐서 비교를 못하겠지만
저는 세잔느 써볼생각이 사라졌습니다. 얘는 직구해서라도...쓸..마음이 생겼거든요....ㅜㅜ
제 통장을 바치겠습니다ㅜㅜ 한국에 입점해주세욧ㅜㅜ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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