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싸지만 넘나 취저인 패키지와 물결무늬로 조각된 내용물에 충동구매... 여름에만 반짝 쓸 것 같은 브론저룩... 그러나 올해 쓰고 쟁여뒀다 내년에도 쓸 수 있겠지... 중간에 열대 지역으로 놀러가면 또 쓸 수 있겠지... 그렇게 자기자신을 납득시키며 구매...!
샹테카이는 세상 비싼 가격과 예쁜 디자인 (주로 파우더 제품 양각 다자인) 이 특징인데 얘도 그럼. 10만원이 넘는 고가인데 당당하게 씰도 없고 그냥 종이상자에 제품 들어있고 내용물과 거울 사이에 그 어떤 것도 ㅇ벗음...ㅎㅎ
탈크가 들어가 있지 않은데 넘나 부드럽게 피부에 감기고... 바세린광보다 자연스러운 은은한 발색과 빛뿜뿜... 백화점 브랜드에서도 보기 힘든 제품력... 그러나 이 값을 줄 정도인가는 여전히 의문스럽고... 그냥 샹테카이 특별한정판이라는 점에서 11만원 썼다고 봄.
하지만 정말... 예쁘다... 기술 좀 있어 자연스럽게 바를 수 있으면... 내가 이 구역 자연미인... 내가 이 세상 최고의 여름미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