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머를 사용 안하는 사람은 있어도 사용해 보고 안하는 사람은 없겠죠?
저는 하얀 편이고 건성피부입니다
거기다가 새로운 화장품에 트러블이 나는편이라
스킨케어도 함부로 못 바꾸는(몇 번 바꿨다가 바로 트러블 나는 바람에 원래 사용한 제품으로 10년 이상 사용중입니다)민감한 편입니다(약하긴 해도 햇빛알러지도 있습니다ㅠ)
남들은 모공이 없는 편이라고 하지만 제 얼굴이라 거울을 통해 뚜려지게 쳐다볼수 있죠ㅎㅎ
그래서 프라이머 없이 화장하면 신경이 쓰여서 꼭 사용합니다.지금 사용하는 프라이머는 더 포어페셔널(베네피트)를 몇년동안 사용중입니다.
더 포에페셔널 같은 경우 바르면 바로 피부에 고정된 느낌이 드는 편입니다.
체험단으로 받은 mac 라이트풀 프라이머는 케이스는 작아도 30ml용량이라 맥 브랜드를 생각했을때 비싼편은 아닌거 같단 생각입니다.
Mac라이트풀 프라이머를 발랐을때 처음 "으잉?"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아마도 원래 사용한 프라이머와는 다른 스타일의 프라이머라 그랬던거 같습니다.
곧 피부에 고정되더니 얼굴에 자연스러운 빛이 나더라구요.자연스러운 빛으로 피부가 깨끗해 보여서 평소에 커버가 약한거 같은 느낌이 들어 피부 컨디션이 좋을때만 바르는 메.포 uhd 파운데이션을 사용했습니다.
프라이머 효과때문인지 평소엔 커버가 약해서 사용 안한 파운데이션을 사용했지만 더 깨끗한 피부표현이 되어 만족합니다. 앞으로는 아마 mac라이트풀 프라이머로 사용하는 프라이머가 바뀔거 같습니다.
화장 한후 몇시간이 지나도 평소와 다르게 피부가 촉촉하고 그대로 유지된 상태인데 아마 프라이머 때문일거란 생각이 듭니다.
자연스런 피부광으로 화장 안하는 날에도 프라이머로 마무리 하고 싶단 생각이 듭니다.
아 그런데 저는 건성피부라 이 프라이머가 너무 마음이 들었지만 지성인 분들은 mac라이트풀 프라이머 사용하시면 실망 하실거란 생각듭니다.
건성 피부인 분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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