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깔이 다양하고 컬러 이름을 세계 각국의 도시에서 따온 것도 신선하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굉장히 부드러운 크림 제형이라 매끄럽게 발림.
다만 개인적으로 리퀴드 립스틱을 별로 안 좋아해서 손이 잘 안가는 제품. 그리고 냄새도 너무 달고 진해서 별로다.
Prague
마젠타 색이다. 이런 컬러는 누가 바르지 싶었지만 의외로 발라보니 그렇게 이상하지는 않았던 색. 다만 데일리로 사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워서 친구한테 줬는데 엄청 잘 쓰고 있는 것 같다.
Istanbul
뷰티 유튜버가 바른걸 보고 몇년전에 구매했는데 진짜 무슨 생각으로 그랬는지 모르겠는 제품. 연한 핑크색이라 잘 어울리기 힘든 색이다.
Athens
누드톤인줄 알았지만 핑크색이 들어가 있어 잘못 바르면 토인 잼.
London
갈색빛 도는 누드톤인데 매장에 몇번 갔을때마다 품절이라서 재고 들어왔을때 바로 집어왔다. 색깔은 맘에 드는데 위에서 말했듯이 제형이 맘에 안들어 방치하고 있는 제품 ㅠㅠ
Antwerp
쨍한 다홍 핑크색. 기분전환용으로 좋다.
Cannes
그나마 내가 가진 닉스 리퀴드립스틱중에 가장 잘 사용했던 제품인듯하다. 그마저도 자주 쓰지는 않았지만... 결국 친구한테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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