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컷 플루이드 벨벳

러브 시그널 받았습니다 평소에 파우더리하게 마무리되는 립스틱이랑 루즈(?) 좋아하는데 그런 종류들은 제 입술에 있는 수분마저 빼짝 마르게하는 경우가 많아서 항상 립에 립밤 엄청 얹고 닦아내고 했는데 이건 아침에 급하게 발랐다가 별로 안건조해져서 놀랐어요 착색도 너무 심하지 않을만큼 있어요 근데 러브시그널이 좀 코랄? 주황? 이런쪽일 줄 알았는데 저한텐 완전 쨍한 핑크빛으로 나오길레 놀랬어요 워낙 핑크가 안어울리는 얼굴이라.. 근데 바르고 좀 있으니 색이 저한테 맞게 조금 변하는 느낌이었어요 이걸 베이스로 전체 바르고 제가 좋아하는 립스틱들 레이어드해서 바르는데 립스틱은 쉽게 날라가서 매번 입술 색깔 사수하느라(?) 힘들었는데 요즘 이것때문에 립 수정을 덜하는 것같아요 착색되는색은 쨍한핑크아니고 딱 예쁜 색으로 착색되서 쨍한핑크라도 요즘 매일 쓰고있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2ㅡ3달 쓴 후기 요즘 이거꼭 베이스로 깔아요 이거 깔고 좋아하는 립스틱 바르면 진짜 하루종일 가네요 색도 한 세번 콩콩콩 하고 블랜딩해주면 적당히 핑크빛도는데 진짜 이쁨 ㅠㅠㅠㅠㅠㅠ핑크색이 안어울리는분도 테스트해보세요 ㅠㅠㅠㅠㅠ 저 이거 너무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