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파마 잘못해서 머리가 타고 끊어지고 개털되었을때 제 머리결이 심폐소생술 해준 유일한 샴푸예요 빗질이 안되는 초유의 사태를 맞이하고 정말 시중의 좋다는 샴푸와 트리트먼트는 몽땅 사서 이거저거 다 써봤는데...유일한 해결책이였어요
샴푸의 질감은 쫀득한 점성이 많은 젤리같은 질감 이예요 주르륵 흐르는 질감이 아니예요 추운곳에 두면 샴푸가 약간 굳어있는 게 단백질이 많이 들어있는 증거 같아요 이 샴푸는 머리결이 표면의 케라틴을 복구 시킨다는 개념의 샴푸 인거죠 적은 양으로도 충분히 세정이 되니 너무 많은 양으로 샴푸하지 않으셔야 헹구실때 고생하지 않으세요 ㅎㅎ
전처리식의 린스를 바르고 씻어내지 않은채 이 샴푸로 머리를 감고 같은 라인으로 트리트먼트까지 한 첫날 뭔가 달라졌다 느꼈고 이튿날 부터 빗질이 가능했어요 정말 신세계였어요
한달정도 이 시리즈로 머리를 관리한 후 머리태워먹은 미용실에 다시 갔는데...뭘 하고 오신 거냐고 물어보더군요 사실 머리 태워 먹고 파마비 안받는 건 물론 클리닉 10회 권도 주었는데 제가 다신 가기 싫어서 얼굴도 안비쳤거든요
그 클리닉10회중 1회 받으러 갔다 온건데 오히려 갔다오니까 빗질이 다시 안되어서 더 열받아 왔죠 ㅎㅎ
그냥 집에서 방 테라피스테 라인으로 관리 하렵니다
여러분도 그렇게 해보세요^^
전라인 구매하는게 클리닉 10회권 구매하는 것보다 더 저렴할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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