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지퍼프랑 똑같이 생겼는데 가격이 어마무시하게 차이나요 다만 질은 살짝 떨어지는 감이 있긴 해요 막 엄청 차이나는 정도는 아니니까 가격 생각하면 충분히 감안할 수 있음ㅇㅇ 파운데이션 바르는 용도로도 좋지만 메이크업 베이스나 블러셔, 리퀴드 쉐딩 등 스펀지의 질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 제품들을 바를 때 사용하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에는 항상 쿠션을 발라서 베이스 프라이머 바를 때 사용하고 쿠션 바른 뒤에 한 번 더 두드려서 고정시킬 때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당 양이 많으니까 아끼지 마시고 팍팍 쓰세요! 위생상 훨씬 좋아요
가장 말씀드리고 싶은 건 이 제품을 처음 받아서 열어보면 고무향이 엄청나게 심하게 나요.... 제가 냄새 빼는 팁을 좀 알려드릴게요! 먼저 집에 오자마자 이 제품의 지퍼를 열고 창가에 놔둔 뒤 1차적으로 냄새를 좀 뺍니다 (창문을 열어두면 좋은데 요즘같이 너무 추운 날씨에는 그냥 넓은 공간에 놔두시거나 아니면 아예 현관문 밖에 살짝 놔두셔도 괜찮아요!) 중간중간 봉지를 잡고 탈탈 턴다는 느낌으로 흔들어주면서 안쪽의 고무냄새도 빼주세요! 그 다음 자기 전에 집에 있는 큰 지퍼백에 이 스펀지들은 전부 옮겨담아 주세요 원래 들어있던 용기에 향이 너무 배어 있어서 통을 갈아주는 게 가장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지퍼를 열고 이번에는 그냥 거실이나 방에 두신 뒤에 다음날 아침에 사용하시면 훨씬 향이 사라져 있을 거예요! 꿀팁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당💗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