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방 에끌라드 아르페쥬만 7년 쓰면서,
갈아타고 싶어서 이것저것 한참을 시향해보았지만 마음에 드는 향이 없었는데요.
그렇게 몇 년을 한참을 찾아 헤매다가...
비바라쥬시 수크레를 맡는 순간 이거다!! 했어요.👏🏻👏🏻
인공적인 향이나 독한 향, 싸구려향(너무 가벼운 느낌의 향)을 싫어하는데요.
이 향수는 인공적이기보다는 은은하고 또 고급스러운 느낌까지 있어 정말 좋았어요.
달달한 향을 좋아하는데,
이건 달달한 과일, 꽃향에 바닐라향이 더해져서 더 특별한 것 같아요!
향이 은은한 듯 하면서도 주변으로 향이 많이 풍겨서 가볍지 않고 은근히 무게가 있어 좋아요.
하루종일 지속되어서 지속력도 좋다는게 큰 장점인 것 같아요.
자꾸만 손목을 킁킁대게 되는... 달콤 달달한 향이에요💕💕
향이 사랑스럽고 달콤 달달하면서도,
바닐라향이 더해져 부드럽고, 은근히 무게가 있어서 여성스러움이 느껴져요.
케이스는 어쩌면 조금 유치할 수도 있지만 컵케익모양으로 사랑스럽고 화려하고 예뻐요.
은근히 케이스 예쁜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화장대가 화사해지는 느낌! 쓸 때마다 좋은 기분이 배가 돼요.
주 타겟을 20대로 저격해서 나온 향수 느낌!
10대부터~20대에게 잘 어울릴 것 같은 향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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