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종] 잉크 컬러 카라

3개월정도 써보고 올리는 후기. 칭찬부터 늘어놓고 시작하겠습니다 칭찬포인트는 대략 3개. 색상, 컬링유지력, 워터프루프입니다. 음흉허니 좋은 장미갈색은 워낙 유명하기도 할만큼 예쁘구요, 저는 특히 고동색에 칭찬을 하고 싶습니다. 완전 검정은 부담스럽고, 갈색은 시중의 마스카라들은 죄다 옅은 노랑갈색이라 맘처럼 안되는 이 시점에 이토록 어여쁜 고동색 마스카라라니 최고 신나버려 바로 사부렀습니다.. 까보니 솔도 선호하는 바나나모냥이었습니다. 눈툭튀라 이 모양의 솔을 가장 좋아합니다. 초반의 마스카라액은 다소 묽은 편이라 얇고 깔끔하게 발립니다. 다만 솔을 꺼낼때 입구에다 솔 끄트머리에 뭉쳐나오는 액을 덜어내지 않으면 다른 후기댓글말마따마 개미파리다리마냥 뭉쳐버릴 수 잇습니다. 양조심 조심하세용. 번짐은 없습니다. 단언컨데 워터프루프 기능은 좋다할 수 있을것입니다. 이쯤에서 단점을 찍어보겠습니다. 네. 제가 글픽을 백만년만에 킨 이유입니다. 가루날림 이새기 조낸 싫습니다. 앞선 이유 덕에 만족하면서 쓰다가 쌔해지는 기분이라니, 마치 충신이 역모를 준비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된 기분입니다. 처음엔 오래된 아이라이너 탓이려니 했습니다. 당장 새 아라를 구매햇습죠. 그러나 녀석은 화장 약 3시간만에 자신의 흔적을 코 옆 볼 위로 떨궈냈습니다. 나이먹어 생긴 모공에 마스카라 가루들이 박혀 털어도 털어지지 않는 비참한 기분을 여러분들은 아십니까. 저는 뛰드 마스카라로 다시 돌아갈까 합니다. 알겠으면 딸초퐁 다시 살려내라 겅듀핑크덕후 브랜드놈아 +4개월차 리뷰 숮엉 미안미안~~가루날림의 이유는 머*아이라이너였당! 헤헤 페리페라 거맨고멘~~~ 요즘 파우치에 당당하게 농염하게 항시 넣고다니는데 증말 잘 쓰고 있습니다. 솔직히 가루날림이 이 녀석 탓이 0%도 아닌지는 저도 확신 못하겠지만....! 그 당시 오래된 아이라이너를 *지아이라이너로 바꾸었고 그녀석을 난 정말 믿엇엇거든.. 아무렴 새건데 가루날림이 1일차부터 잇으려니 했엇지 나는 ㅎ...헤헤 미안해요 페리페라 깔끔하게 발리기도 하고 마스카라 바르는 숙련도가 좀 쌓이니 뭉치지듀 않게 잘 발립니다 그려.. 컬링력 좋고 색도 좋고..장바구니에 새거 담아놨으니 예비재구매 ㅇㅈ합니까? ㅇㅇㅈ~ 동의?응보감~ 일단 잉크카라한테 사죄의 의미로 머*아라 리뷰 남기러 가겠읍니다 제 리뷰 읽어주신 분들 다들 좋은 하루 되세오..그럼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