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 폼퐁 나오기 전까지는 스 스와 우 자메, 로즈 스플랑디드와 더불어 아닉구딸 장미 삼대장 중 하나였습니다. 한참 아닉구딸 장미향수 데려가고 싶어 서울의 전 매장을 왔다갔다할때 로즈 압솔뤼도 착향, 시향 여러번 해봤는데요. 일단 제가 처음 받은 느낌은 장미 비누향이 고급화된 향이라고 생각했어요. 장미로만 재료를 써서 그런지 딱 보통 생각하는 그 정형화된 장미향을 향수로 만들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하는 생장미향은 로즈 스플랑디드에 가까워서 저는 그렇게까지 매력을 느끼지는 못했어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