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이 온 후의 아침이라는 네이밍 그대로 비온 후 흰꽃에서 날것 같은 진한 향이 나는 향수입니다. 화이트 플라워 특유의 진한 향을 멀미난다고 느끼시는 분들은 별로라고 느끼실듯 해요ㅠ 제가 그렇습니다... 하지만 이건 제 개취이고 객관적으로 평가해보면 화이트 플라워 특유의 향이 확 나는 탑노트에 은은하게 이어지는 미들 노트, 뚜왈렛임에도 길게 가는 베이스 등 취향에만 맞다면 정말 좋을 향수입니다! 개인적으로 아닉구딸에서 이름과 가장 느낌 통하는 향수라고 생각해요~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