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성추천템 #17호에가까운21호건성추천 #수정화장추천템 원플원행사때 구입함. 원래 스틱파데는 바비브라운을 썼는데 세일이기도해서 아는 동생 하나 주려고 두개씩 구입. 나는 제일 밝은 컬러, 얼굴이 어두운 동생은 400호였던가? 제일 어두운 컬러로 구입해 색색별로 나눠가짐. 우선 17호에 가까운 나한테는 색이 조금 어둡나 싶었지만 기초 후에 백탁있는 선크림이나 톤업베이스로 해결. 그래도 누르딩딩한 바비보다는 밝고 화사한 편이다. 이걸로 본화장을 할때는 기초+톤업베이스 다음에 슥슥 그어주고 물먹인 클리오퍼프로 두드려주면 착 붙으면서 광은 그대로 남겨줌. 다만 건성인 나는 기초에도 오일 한방울을 섞어줘야 건조해지지않는다. 오일없이 쓰면 겨울 기준으로 오후쯤 약간 볼이 당기며 이마쪽은 더당기는 기분. 그래도 모공끼임이나 코옆무너짐없이 찰싹 달라붙어있음! 오후늦게 수정화장시에는 미스트를 뿌리고 깨끗한 스펀지로 슬슬 두드려줘도 아래 홍조나 모공이 드러나지않음. 조금 깨끗한 느낌으로 수정하고 싶을때는 깨끗한 스펀지로 걷어낸 후 미샤 칫솔브러쉬로 스틱을 슥슥 문지른 후 짧게짧게 터치해주면 먼지없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새로 한 화장처럼 화사해짐. 각질이나 모공서치 없지만 펄 베이스와의 궁합은 별로 임. 얘는 글로우 베이스나 펄없는 톤업 베이스여야 최상의 컨디션을 보여줌. 픽서 따로 사용하지않아도 착 달라붙어있어서 좋은데다 무너짐도 내 얼굴의 유분과 자연스럽게 섞이면서 블러처리되듯이 무너지기때문에 사실 건성인 나는 요걸로 간편하게 본 화장만 해도 괜찮고, 요즘처럼 더운 날씨에는 한번쯤 들여다보고 수정해줌 - 우선 바비보다 색상이 화사하고, 가성비대비 우수하다. 바비는 건성에 착 맞는 느낌이 있지만 우선, 베이스류와 궁합이 이랬다 저랬다 잘 맞는 걸 찾기 어렵고 커버력이 좀, 부족한데 비해 레브론은 잡티 주근깨 커버가 더 잘되는 편. 그리고 덜 물러서 생각보다 오래쓴다! 앞으로도 이건 꾸준히 사서 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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