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세일소식을 우연히 듣고 여기 제품을 말못할 가격에 거의 거저로 샀다. 샘플도 꽤 챙겨주셔서 약간 죄송한 마음으로 택배를 뜯다가 사용기간이 4/26까지 딱 한달 남은 제품이란걸 확인하고 말았다 앗차 파격세일의 사연을 깨닫는 순간이었다.
어차피 아버지 쓰실 용도로 구매했고 아빤 이런거 1도 신경안쓰기 때문에 괜찮지만 2통 샀기에 아무래도 빨리 쓰는게 나을듯해서 공병에 덜어서 나도 아침저녁으로 팍팍 바르고 있다. 근데 이게 의외로 꽤 괜찮다.
저렴하게 사서 소셜커머스에서 파는 저렴이 수분크림 정도를 기대했는데 꽤 좋은 제품같다 소위 발림성이라는게 괜찮다 촉촉하고 쫀쫀해서 이 계절에 쓰기 괜찮았다 좀 개성있는 냄새가 나고 무엇보다 여기서 보내준 스패츌러가 숟가락 모양인데 시원시원하게 떠져서 마음에 든다 무난템이라 어느정도 인지도있는 로드샵에서 나온 제품이었다면 글로우픽에서도 꽤 호평 달렸을법하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튼 꽤 만족스럽게 쓰고있다 많이 파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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