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틴트의 딜레마.
지속력이 높으면 입술이 건조하고, 착색이 심함.
지속력이 약하면 자주 발라야 하니 굳이 틴트를 써야 하나? 싶음.
암튼 지속력 높으면서도 건조하지 않고 착색 심하지 않은...제품을 구하는 나에게 이 제품은 딱 알맞음.
나이가 들어서인지 입술색이 없으면 아파보임.
그렇다고 화장을 되게 많이 하는 편도 아님. 거의 생얼수준으로 약하게 하는 편임.
암튼 이 제품은 틴트치고 건조하지 않은 편임. 촉촉하게 발리고 시간 지나도 많이 건조하진 않음.
지속력은 립글로스나 립스틱보단 오래 감. 음...캐시캣 틴트나 뜨엘 틴트 정도는 지속력 있음. 그러나 절대적으로 안 없어지는 지속력은 아님.
화장하고 있는 열시간~열두시간 정도에 두 세번 수정해주는 정도의 지속력임.
싼값에 잘 샀음. 생얼 수준의 화장을 하는 편인 나에게는 딱 알맞음.
(근데 화장 정성스럽게 잘 하시는 분들...나 메이크업 좀 했어...하시는 분들에겐 아쉬울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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