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이 돈주고 안 사도 되는 브러쉬!!
뷰티유투버 새벽의 영상에서 피카소 722브러쉬로 눈 점막도 채우고 라인도 빼길래 엄청 좋아보이고 따라하고 싶었다. 그래서 별 고민없이 그냥 34살 어린 맘에 질렀는데
막상 내가 아이라인 빼보니까 이 브러쉬가 막 우월하거나 쉽게 그려지는 것도 아니었다. 오히려 처박아 두었던 이니스프리 아이라이너 브러쉬 꺼내서 다시 써보니까 잘 그려지고 부드러워서 놀람. 여기서 1차 안타까움 느낌. 😂
그래서 아~~~!!요 아이는 펄 섀도우를 언더에, 눈 바로 밑에 바르는 데 쓰면 탁월한 효과를 느끼겠구나 하고 이미 가지고 있던 롭스 포인트 브러쉬와 함께 테스트를 해봤다. 이니스프리 글리터 섀도우 홍시 냠냠 으로 테스트를 한 결과 놀랍도록 똑같은 효과를 내는 롭스 포인트 브러쉬와 요 아이. 2차 안타까움 발생 😂😂
대체 이 아이는 어디다 어떻게 써야 돈 값 제대로 한다는 소리를 듣는건지 아직도 연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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