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를 염색해서 손상이 좀 된 상태였는데,
미용실에서 쓰는 민트향 나는 샴푸 쓰고 비듬 대박 생기고,
샴푸도 잘 안되고, 머리가 자꾸 떡졌던 마당에
이 샴푸로 바꾸고 대박 빛을 보았음!
그 전 샴푸는 감고 나면 머리 겁나 빠지고, 엄청 뻣뻣해서 손가락이 들어가질 않았음... 그래서 사실 샴푸가 제대로 헹궈졌는지 조차 의심이 들었을 정도 였음... 나중엔 비듬도 대박 생김 ㅜㅜ
근데 요거로 바꾸니, OMG!! 트리트먼트 전이었는데도 일단 머릿결이 부들부들 부드러웠음! 비듬도 없어졌음.. 내가 헹구는 걸 쫌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 요건 잘 헹궈지는 느낌을 받았음
맨날 사은품 받는 거 쓰다가 사서 쓰려니 가격이 쎄다고 생각했는데,
써보니 돈은 안아까움 ㅇㅇ
엄지척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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