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블라썸 수분 샴푸

이거 내 인생샴푼데 평점, 리뷰 당황스럽ㅋㅋㅋㅋㅋ 같은 샴푸 쓴 거 맞나 싶을 정도로... 특히 이거 최대 장점이 처음 감은 향 거의 그대로 오래 간다는 건데 감고나서 향이 없다고 해서 깜놀 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이거 쓰면서 샴푸 머 쓰냐고 향 좋다고 몇번이나 들었는데.... 사람 두피, 모발이 이렇게나 다르네요 두피 안좋아지고 비듬 생겼다는 글도 있어서 제 남친한테 물어봤어요. 나 비듬 있냐고 ㅋㅋㅋㅋㅋ 3년 넘어 서로 못할 소리도 많이 하는 남친이 비듬 없자나 너 이랬어요 ㅋㅋㅋㅋㅋ 여기 리뷰들 읽으니까 난 또 내가 비듬 있는데 모르고 살아온줄 알구 물어본거에요ㅋㅋㅋㅋ 한 대여섯통 쓴 거 같구요.. 지금은 사실 그 달달한 냄새에 좀 질려서 다른 걸로 갈아탄 상황인데 담엔 다시 얘로 돌아올거에요ㅋㅋ 사실 뭘 써도 기름안지는 두피면 이거 별 문제 없으리라 생각돼요. 제 남친 두피냄새 때매 샴푸 바꿔주려고 들어왔다가 이게 순위에 없고 줘도 안쓰는 샴푸들이 순위에 널린 거 보고 놀라서 기존의 글 수정하고 갑니다 (기존 글도 짱짱에 칭찬이었습니다 다만 너무 길어서 짧게 쓰려고 다 지웠는데 쓰다보니 또 길어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