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어느날 너~~무 좋은향이 나길래 좋은냄새난다머 여기저기 킁킁댔는데 향수를뿌렸댄다. 그후에도 두달째 만날때마다 힐링을위해 손목가져와서 내 코에 대고있움.
올리브영가서 뭐얐는지 찾아보려고 살펴보다가 불가리인데 회색이라고했던거같아 이거 시향했는데 진짜 욕나올뻔했다.
새차냄새? 같은거 내가 제일싫어하는냄새 나서 진짜 머리아프다면서 쳐다보기도 싫고
머리아프다.. 하고 있었는데 남자친구가 옆에와서
뭐해? 이러길래
오빠향수 뭐야? 아 이상한거맡았어 하니까
내가방금맡은 애를 가리키면서 이게 맞다고하는겨.....
암튼결론은 향수는 시향만으로 구매하기 참 어렵다. 그리고 이거 향 진짜좋음 왜 시향지에선 그딴 냄새가 났는지 모르겠지만 울오빠한텐 상쾌+달콤+멋있음 의 넘나 좋은 향이 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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