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 of 최애 향수. 일단 향이 너무 매력적이다. 화이트 플라워의 따뜻한 느낌이 굉장히 좋고, 여성스럽고 차분한 이미지의 여자에게 잘 어울릴 향. 하지만 굉장히 플로럴 플로럴하기 때문에 이런 계열의 향을 안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엄청난 불호일 수도. 내 친구 역시 그래서 이 향만 맡으면 정말 극도로 싫어한다. 따라서 이 향수를 뿌렸을 때 주변인의 반응은 장담할 수 없음-!
아닉구딸 향수의 지속력은 괜찮은 편이라고 생각한다. 뿌리고 시간이 난 뒤에도 향이 느껴진다는 주변인들의 평이 많았다. 또 이 향수를 뿌린 날에는 알아채는 사람도 많았고! 가능하다면 시그니처 향으로 삼아서 평생 쓰고싶은 향수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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