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에서
베리떼 쿠션 구입하니
같이 따라왔어요 !
우선 정가보고 놀랐습니다ㅋㅋㅋ
50ml에 7만 5천원이라뇨...
로드샵을 애용하는 저로썬...
로드샵 크림들보다 낫다는 느낌을
1도 못 받았기 때문에
정가주고는 절대 안 살듯 싶습니다.
가끔 소셜사이트에서
굉장히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을
본 적이 여러번 있는데,
유통기한도 문제겠지만서도
왜 그런 가격인지 알 것 같기도 한 느낌...!
아이보리 빛을 띄는 이 크림의 제형은
엄청 꾸덕하고 쫀득해요.
스패츌러로 푹 퍼서 떠 쓰면
그 모양이 그대로 유지될정도로 단단한 제형!
살짝 미끌거리면서도 끈적한데,
이게 꾸덕한건지 끈적한건지
의문이네요ㅋㅋㅋ
수분크림이라기보다는
영양크림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해요.
하지만 마냥 영양크림이라기에는
조금 부족한 느낌이에요.
유분이 잔뜩 흘러 넘칠 것 같이 생겼는데,
의외로 유분이 적당하기 때문이랄까...
그래서인지 리치한 크림치고는
보습력이 그다지 좋지 못하고,
수분감이 넉넉한 것도 아니라서
수분크림으로 바르기도 애매해요.
저는 이 제품 제형이 워낙에 뻑뻑해서인지
조금 건조하게 느껴졌어요ㅜㅜ
문제는... 수분은 적고 유분은 적당해서
펴 바를때 고르게 안 펴발라져요ㅠㅠ
사르륵 버터 녹듯이 피부에 스며드는게 아니라,
식빵에다가 뻑뻑한 크림치즈를
덕지덕지 바르는 느낌이 들어요....
그래서 이 제품을 바르기 전 단계에
수분감이 높은 제품을 바르고나서
얇은 오일층 하나를 씌운다는 생각을 하듯이,
이 크림에 많은 걸 바라기보다는
상대적으로 가벼운 느낌으로
바르는게 좋을 거 같아요!
향은 꽃 향기? 콜라겐 향기? 가 나는데
은은해서 거슬리지는 않을 정도에요.
리프팅 크림이라고 하는데
주름 개선이나 피부 탄력 효과는 잘 모르겠구요.
모든걸 뒤로하고 결정적으로...
매번 바를때마다
얼굴이 울긋불긋해지고
뾰루지가 몇 개 올라오는게
저는 안 맞는 것 같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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