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단 리뷰입니다.
우선 외관 디자인은 심플해요. 그리고 펌핑식이라서 위생적이고 양조절도 쉽네요. 한번 나올 때 너무 많지도 적지도 않게 나와서 좋아요.
제형은 로션같은 느낌이에요. 발림성이 좋고 피부에서 촉촉한 느낌이 들게 해줘요.
향은 꽃향기가 나는것같아요. 은은하게 꽤 오랫동안 향이 나요. 비누냄새같기도 하고...
우선 손목에 사용을 해보았는데 프라이머를 안 쓴것보다 쓴 쪽이 더 촉촉해보이고 화장이 잘 먹히네요! 그래서 얼굴에도 테스터를 해보았습니다. 프라이머를 바르고 제가 쓰는 파운데이션을 발라 보았는데, 모공을 드라마틱하게 가려준다거나 하지는 않았구요... 조금 더 촉촉하게 화장을 해준다는 느낌? 얼굴에서 조금 더 광이나는 느낌...? 그렇네요.
예전에 어떤 프라이머는 쓰면 밀리는 경우도 있던데 밀림 현상은 없는것같아요.
화장품 사용할 때 성분 한번씩 확인해보고 쓰는데 이건 화해에 안나오더라구요 ㅠㅠ ... 그래서 성분 적힌대로 검색을 해봤습니다. 나와있는 31개의 성분 중에서 알레르기 유발성분이 4개, 20가지 주의성분이 6개가 있었어요. 그리고 건성에 좋은 성분은 2개, 지성에 좋은 성분이 1개, 민감성이 주의해야할 성분이 1개 있었습니다. 다른 프라이머들도 보통 이정도인가 싶어서 유명한 제품들을 찾아보았는데 비슷한 정도인듯 하네요. 저는 사용후 얼굴이 뒤집힌다던가 하진 않았지만 민감한 피부라면 조심하는게 좋을것같아요.
프라이머를 많이 쓰지는 않지만 무난한 제품이네요. 촉촉한 제품 찾으시면 이거 쓰시면 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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