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뷰티 펄 크림 (진주크림)

ㅜㅜ 예전에 필리핀 갔을때 꼭 사와야 하는 거라고 하고 현지친구들도 괜찮다고 해서 삼 결론은 아무리 싸도 괜히샀다싶음 가격이 옴총나게 저렴해서 왕창사왔는데 용량도 작고.. 그냥 내 미련함을 알게해준 경험값이라고 생각함 처음 쓸때 뚜껑열고 이게모지? 하고 푸는데 잘 퍼지지도않고 이거 푸자고 스파출러 사기엔 스파출러가 더 비쌌음 ㅋㅋㅋ 일단 발라봤는데 졸라 개뻑뻑한 백퍼 무기자차 선크림 바르는것보다 더 안발리고 마치 먹던 사탕을 손에 비벼서 얼굴에 펴바르는것처럼 뻑뻑했음 그래도 좋다니까 좀 써보자 하고 한달 이상을 썼는데 쓰면서도 똥템이라는 생각은 변함이 없었음 스킨케어 단계에서 쓰는 미백크림이라는데... 잘펴바르려면 시간도 많이필요하고 모공에도 끼는거같고 세안할때도 무기자차 썬크림 바른다음에 폼클하면 안지워지고 남아있는것처럼 그런 느낌이었음 아무리 개인적으로 이렇게 느꼈다지만 이제품이 좋다는 사람이 있다는게 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