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머쉬멜로우 스펀지

1️⃣사용감 ​ 꽤 말랑 말랑한 제형의 스펀지퍼프에요 . 마쉬멜로우라는 이름 답게 진짜 딱 그런 느낌으로 딱딱하않구요 . 무엇보다 수분이 있는 느낌이 들어요. 굳이 물을 묻히지 않아도. ​ 묘하게 눅눅한 느낌?? 그니까 건조한 느낌이 없는 제품이라 굳이 물을 안묻혀도 되서 딱 적당하게 표현하기 좋아요. 스펀지로 밀착력 높이려다가 너무 건조해서 떠버리고 하는데 피카소는 전혀 안그러네요 . 역시 돈값 합니다 . ​ ​ ​ 2️⃣커버력 ​ 스펀지라서 두들겨 발라주기 좋은데요 . 어떤 스펀지는 오히려 막 벗겨내서 커버력이 떨어 지는 제품이 있는데 피카소 스펀지는 딱 적당한 압력이라서 벗겨 내지 않고 위로 쌓아줘서 커버력을 올려 주는 제품이에요 . ​ ​ ​ 3️⃣밀착력 ​ 손으로 바르는것보다 파운데이션 입자를 골고루 입혀줘요 . 얇게 파운데이션을 펴주기 때문에 밀착력을 확 올려줘요 . 특히 글로시한 파운데이션쓸때 스펀지로 눌러주면 겉돌지 않게 픽싱 되는 느낌이에요 . ​ ​ ​ 4️⃣추천피부 타입 ​ 얇게 커버력있는 피부표현을 원하는분. ​ 매트하게 마무리하고 싶은분. 글로시한 파데를 살짝 광을 죽이고 싶을때. ​ ​ ​ ​ ​ 5️⃣향 ​ 딱히 불쾌한 향이 나거나하진 않아요 . 그냥 스펀지 냄새 ​ ​ ​ 6️⃣용기 및 가격 ​ 플라스틱 용기에 들어 있어요 . 포장이 좀 과대하긴 한듯 .. 가격은 12900원 입니다 . ​ ​ ​ ⛔아쉬운점 ​ 아무래도 가격대가 좀 비싼 편이라 아쉬워요 . 스펀지는 오래 쓸수 없는 제품이라 소비성이 강한데 .. 자주 바꾸기에는 가격이 좀 부담스러운거 같아요. 이왕 가격대를 생각해서 거치대같은거도 들어 있으면 좋을거 같아요. ​ ​ ​ 😊팁 ​ 스펀지 퍼프는 매트하게 마무리고 싶을때나 혹은 촉촉한 베이스를 하고 싶긴한데 너무 번들거림은 잡아주고 싶을때 촉촉한 파운데이션과 같이 사용하면 적당하게 글로시한 베이스를 할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