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종] TCL NC크림 101

리뷰가 하나도 없어서 최대한 길게 써보도록 할게요. 저는 이 제품 3통 사용했습니다. 제품 사용할 때는 메이크업베이스용으로 사용하지 않고 비비크림처럼 사용했어요! 🌸 장점 🌸 • 착한성분 (성분보고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베이스 제품에는 안 좋은 성분이 적더라도 2~3개는 들어 가니까요. 정말 민감해서 베이스를 아무 것도 못 바른다 하시는 분은 한 번 사용해 보셔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 발림성 (수분크림 바르는 것 처럼 부드럽게 발려요. 바를 때 부드러워서 너무 좋아요. 대신 기초가 너무 많이 발려 있으면 살짝 때처럼 밀리기도 합니다.) 🍂 단점 🍂 • 가격(용량대비 가격이 너무 비싸요ㅜㅜ 조금만 더 보태면 왠만한 파운데이션은 살 수 있을 것 같아요. 민감성이 아니시거나 성분에 크게 신경쓰시는 분이 아니면 굳이 이 가격주고 이 제품을 살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 판매처(온라인에서만 판매하고 샘플이 없기 때문에 테스트 해 볼수가 없어요.) • 색상,커버력(색상이 하나 밖에 없어요. 저는 노랗고 약간 어두운 피부여서 잘 맞았고 커버력은 크게 신경 안써서 괜찮았는데 저처럼 비비크림으로 사용하실 생각하시면 크게 실망하실 수 있어요. 그냥 안색을 조금 괜찮게 해주는 색깔있는 수분크림 정도 생각 하시면 될 것 같아요. 비슷한 느낌으로는 아로마티카의 틴티드선크림이 있을 것 같아요.) 🌕 총평 🌕 저는 베이스를 완벽하게 하거나 화장을 많이 하고 다니는 편이 아니기도 하고 성분을 많이 신경쓰는 편이라 괜찮게 사용했던 제품이었어요. 바르면 거의 생얼과 가깝기 때문에 무너질것이 없어서 지속력은 정말 좋은 거 같습니다. 바르고 나면 피부가 끈적임없이 부드러워서 좋습니다. - 이런 분들에게 추천드려요 : 엄청 민감해서 베이스메이크업은 꿈도 못꾼다. 생얼처럼 다니는데 생얼은 좀 민망하고 뭐라도 바르고 싶다. 나는 성분이 많이 신경쓰인다. 피부가 답답한게 싫다. 등.. - 이런 분들에게 추천드리지 않아요 : 위에 추천사항이 아닌 분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