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피 상태 : 건성 및 부분 지루성, 종종 가려움 비듬은 없으나 흰머리 막 올라오는 상황ㅠㅜ
보통 이틀에 한번씩 밤에 감고 자는데 미세먼지 심해서 요즘엔 매일 감음
두피케어 제품인 러쉬의 빅과 록시땅 아로마 리페어 샴푸, 더 바디샵의 후지 그린티 샴푸를 번갈아 가며 씀
모발 상태 : 가늘고 얇은 직모, 2번의 탈색과 2번의 열펌, 머리카락 끝 갈라짐 상당수, 잡아당기면 뚝뚝 끊어지는 푸석푸석함
러쉬 컨디셔너는 처음 써보는데 직원분이 추천해줘서 사게됨 다른 제품보다 역시 러쉬의 리햅이나 빅과 함께 쓸 때 좋았다는 느낌
오랜 시간 떡지지 않으면서 볼륨감도 살려주고 향도 좋아서 자주 손이가는 제품 다만 좀 헤프게 쓰는 경향이 있어서 나같은 경우 100g 짜리를 여러개 사는 것보다 큰거 한 통 사서 쓰는게 나음
머리 감고 물기를 손으로 짠 다음 제품을 머리 끝에서 부터 발라 맛사지 해주면서 샤워기 물로 마무리 해주고 드라이어기 찬바람으로 말리면 향이 그렇게 좋을수가 없음 나는 모발이 얇은 편이라 감고 말리기만 하면 착 가라앉아 볼륨감 1도 없는데 이거 쓰면 살짝 볼륨이 살아나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