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메스HERMES프랑스브랜드관프래그런스향수스파이시향수떼르 데르메스 오 드 뚜왈렛공유하기4.4520개의 리뷰129,000원50ml땅의 내음을 공기중에서 느낄 수 있는 우디, 식물, 미네랄이 어우러진 수직적인 향 #스파이시#오드뚜왈렛#우디#프루티
좋았어요에티하라34세복합성남5얼마전 부모님께서 제주도로 여행다녀오셨을때 제 생일선물로 면세점에서 사오셨습니다. 얼른 뜯고 뿌려보니 아래 댓글다신분 처럼 스킨향은 나지 않았어요. 오렌지 껍질을 가루같이 쪼개어 흙과 50:50으로 섞은 향이 나요. 혹시 광고영상 보셨나요? 사막에 한 남성이 흙을 공중으로 뿌리는데 그 흙이 오렌지 색이었어요. 광고 진짜 잘만들었다 싶을정도로 향 표현을 잘 해놨습니다. 우디시트러스(+스파이시)하며 가볍지 않고 중후한 느낌이 있습니다. 아저씨향수라 불릴수도 있을것같습니다. 보통 알고있는 시트러스향의 톤이 한단계 낮춰졌다고 보시면 됩니다. 향은 처음부터 강하지 않아 뿌리고 바로 외출 가능할정도에요. 그리고 딱 이때, 가을겨울에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향수입니다. 지속시간은 네다섯시간 가는거같아요. 추워지면 탐다오와 함께 돌려 써야겠네요. 간만에 너무나도 맘에 드는 향수를 찾았습니다.
아쉬워요zenmetz26세민감성여3여자가 소화하기에는 많이 짙고 남성적인 느낌이 강한 향수임. 정직하고 올곧은 소나무같은 남자가 생각남. 마냥 무겁지는 않으며 청량함도 조금 있음. 소나무 숲 속에서 두 발로 흙을 밟고 서있는 눈썹 짙은 남자가 생각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