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폴리스 샤인 트리트먼트

저는 원래 완전 찰랑이는 생머리의... 흔히 어른들이 찬머리라고 부르는 머릿결입니다 머릿결 자체가 원래 좋은 편이고 찰랑거리는 편인지 만 숱이 없어서 착 가라앉는 느낌이 싫어서 ㅠㅜ 너무 영양감 있는 제품은 좋아하지 않아요 대신에 머리카락이 얇아서 머리 끝이 잘 상하는 편인데 개인적으로 이건 영양감이 좋은 제품이라고 느껴졌어요 이 트리트먼트를 사용한 날은 머리가 정말 윤기도 흐르고 정전기로 잘 생기지 않더라구요 근데 좀 의아했던건 영양감이 있는 제품이라고 느껴졌음에도 불구하고 막상 건조하고 상한 머리 끝에는 큰 효과를 보지는 못했습니다ㅋㅋ 결국 무난하지만 그래도 영양감이 좀 더 있는 트리트먼트로 생각되네요 그래도 심하게 떡 찌거나 정전기가 잘 일어나지는 않아서 개인적으로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바를 때 유분기가 좀 느껴지고 되직한 느낌이어서 헹구고 나면 등이 좀 미끌거리다 라고요..... 이런 거에 예민하신 분은 좀 더 고민해 보고 구매하셔야 할 것 같아요

대용량이라 좋고 향도좋아요 가성비좋은 트리트먼트 인듯! 근데 머릿결 좋아지는건 잘 모르겟어요 ㅋㅋ 꾸준히써봐야알듯

순위 높은 상품인줄 몰랐네요. 나만 아는 숨템인줄ㅠㅠ 와 진짜ㅠ 꾸준히 트리트먼트 할려고 쿠팡에서 저렴하면서 후기좋은거 구매했는데 이거 엄청난 대용량이거든요. 꾸준히써도 아직도 반이나 남았어요!!!! 암튼 이거 쓰면서 비싼거 따질거 없이 관리하는법이랑 올바르게 사용하는게 중요하구나 느낍니다. 여러분 [샴푸 후 물기짜고 넉넉히 트리트먼트 짜서 머리에 골고루 발라주세요. 그리고 50-100회 손으로 빗질] 이거 이거 진짜 지켜주세요. 제가 극손상모에 머리길고 숱많고 반곱슬입니다. 부시시하고 머리가 항상 번개맞은거같아요ㅋㅋㅋㅋㅋㅋ 이거 하면서 머리결 부드러워지고 차분해지고 차라랑거려요.

별 3개와 4개 사이에서 치열하게 고민했습니다. 워낙 행사를 많이하다보니 엄청난 대용량인데도 5천원선에 구매할 수 있고 5천원 가성비로는 애매하기 짝이 없는 다른 마트 제품에 비해서는 훨씬 더 추천할 가치가 있는 헤어 제품이거든요. 그렇다고 케라스타즈 등의 유명 제품을 부끄럽게 할 정도로 대단한 효능이 있는 히든 미라클템은 또 절대 아닙니다. 엄청 농축된 꿀 같은 느낌의 향에서부터 벌꿀의 은혜로움이 모발을 축복해주겠지.. 하는 기대감이 듬뿍 들고, 헹궈낼 때에도 물미역의 황홀감이 느껴집니다. 모발을 말릴 때에도 바로 건조해지지 않고 정말 괜찮습니다. 다만 딱 거기까지. 보습력이 단독으로 오래 가는 제품도 아니고 단독 만족도로는 프로폴리테라 라인 쪽이 훨씬 더 만족스러울 정도로 차이납니다. 물론 가격과 용량을 생각하면 불평등한 비교이긴 합니다만.. 쌉미라클템은 아니라는 점. 일반 컨디셔닝 제품이라기에는 꽤 꾸덕해서 펌핑할 때 다소 힘이 들어갈 정도로, 팩에 가까운 제형인데.. 결국 말리고 나면 그냥 일반 컨디셔너 이상의 차분함은 없습니다. 하지만 어설픈 마트 제품을 살 바에는 온 가족이 불만없이 좋아할 이 제품을 사셔도 된다고 추천할 수 있기에.. 고민고민 하다가 별 4개로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