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타필의 울트라 하이드레이팅 로션은 여름에도 끈적임 없이 산뜩하게 흡수되면서도 촉촉한 피부를 만들어줄 수 있는 로션이에요.
너무 더운 날씨에 피부가 지치면서 유분은 넘치고 수분은 부족하고 피부 장벽이 쉽게 무너져버리는데 세타필만의 모이스춰 락 기술로 피부 장벽이 붕괴된
손상 피부의 보습력을 업시켜주는 기능을 하고 있어요.
모이스춰 락은 말 그대로 수분(Moisture)을 피부에 잠궈(lock) 준다는걸 뜻해요.
몸에만 바르는게 아니라 몸부터 얼굴까지 건조한 부위 아무데나 바르실 수 있어서 바디로션 따로 수분크림 따로 있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주고 귀차니즘 있으신 분들에게 최적화된 로션이에요. 보습력이 얼마나 좋은지 궁굼하지 않으신가요? 울트라 하이드레이팅 로션은 무셔 24시간동안 보습효과가 유지되는 제품으로 1일 1회 도포 후 24시간이 지난 후에도 53%나 되는 수분감이 유지된다고 해요. 로션을 바른 후의 수분 반이상이 그대로 남아있으니 너무 믿음직스러운 것! 유통기한은 2022년 7월로 아직 2년이나 남았으니 훨씬 전에 다 사용할 예정이에요.
세타필을 제가 처음 사용해보게 된게 자극이 없고 순하다는 이유였는데 하이드레이팅 로션 역시 7가지 유해 화학 성분이 (파라벤, 동물선 원료, 트리에탄올아민, 이미다졸리디닐 유레아, 트리클로산, 합성 색소, 향) 함유되지 않아서 저같은 민감성 피부이신 분들도 믿고 사용하실 수 있어요.
저는 지금까지 대용량만 사용해와서 그런지 패키징이 펌핑해서 사용하거나 뚜껑을 열어서 덜어 사용하는 용기들이였는데 하이드레이팅 로션은 짜서 사용하는 패키징이였어요. 용기를 보니 Made in Canada로 캐나다에서 제조된 제품이네요.
데일리어드밴스 하이드레이팅 로션은 표피층의 수분을 관리하는 5가지 핵심성분이 고유의 노하우로 배합되서 최적의 보습효과를 느끼실 수 있답니다. 뚜껑을 열어준 뒤 필요하신 양을 꾹 눌러서 사용하시면 되요. 이런 패키징은 마지막에 거의 다 썼을때도 쭈욱 눌러서 끝까지 남김없이 사용할 수 있어서 실용적인 것 같아요. 지금은 새거라 꽉 차있으니 살짝만 눌러도 하얀색 크림이 나왔어요.
세타필 로션의 제형은 가볍고 매끈한 포뮬라로 빠르게 흡수되고 발림성이 굉장히 부드러웠어요. 답답하지 않고 끈적임이 없어서 여름 바디로션 또는 수분크림으로 바리기 딱 좋은 아이에요.
일단 세타필은 색소가 들어가지 않아 크림의 원조 하얀색이고 향도 넣지 않아서 무향이에요.
딱 다른 세타필에서도 나는 무향 냄새! 산뜻하게 발리지만 그 어느 제품보다 촉촉하고 피부 속 깊이 들어가는 보습력에 밤에 바르고 자면 다음날 하루종일 촉촉한 피부를 유지해 주실 수 있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