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 있으면 잘 바르고 다닐 립밤!
1. 향
뚜껑을 열자마자 은은하게 퍼지는 복숭아 향이 정말 매력적이에요. 달콤하면서도 과하지 않은 향이라 바를 때마다 기분이 좋아지고, 은근히 상큼한 느낌까지 줘서 데일리로 쓰기 딱 좋아요.
2. 발림성
입술에 닿는 순간 부드럽게 발리고, 여러 번 덧발라도 뭉치지 않아요. 특히 건조해서 각질이 올라올 때도 매끈하게 커버해줘서 립밤보다는 살짝 립글로스 같은 느낌도 나요.
3. 보습력
니베아 제품답게 보습력은 역시 만족스러워요. 한번 발라두면 촉촉함이 꽤 오래 유지돼서 자주 덧바를 필요가 없어요. 건조한 에어컨 바람 맞는 날에도 입술이 편안하더라구요.
4. 발색
투명 립밤이 아니라 은은한 피치빛이 올라와서 생기 있는 입술로 연출돼요. 자연스럽게 혈색을 살려줘서 립스틱 바르기 부담스러운 날에도 단독으로 충분히 예뻐요. 학교나 가벼운 외출용으로도 괜찮고, 립스틱 전에 베이스로 쓰면 컬러가 훨씬 예쁘게 발려요.
5. 총평
가격대도 부담 없고, 향·보습·발색까지 고루 만족스러운 립밤이에요. 데일리템으로 추천하고 싶고, 저는 다 쓰면 무조건 재구매할 예정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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