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오 드 뚜왈렛

장점👍 -21살부터 사용하던 향수임 -향이 중성적이고 비교적 가벼운 편이라 머리아프거나 하지 않음 -여름에 사용하기 좋은 향 -지속력도 좋은 편이라 뒷목, 옷에만 뿌리는 편인데 있던자리에 향이 잔존함 -남녀 노소 할거 없이 잘 어울릴 향 -가격도 다른 향수들에 비해 저렴한 편인듯 함

원래 남자친구한테 주려고 샀는데 너무 향이 좋아서 제가 가졌어요 평소에도 남자 스킨 냄새 너무 좋아하는데 딱 이 냄새에요 그래서 제가 뿌리고 다녀요 진짜 너무너무 좋습니다 남자친구도 캘빈 향수 평소 좋아해서 많이 뿌리고 다니더라구요 남자분들 선물로 딱입니당

처음 뿌리면 시트러스 향이 나고 잔향에 우디의 존재감이 세져요. 무겁지 않아서 특히 여름에 오늘 좀 쾌녀가 되어보고 싶다 할 때 뿌립니당ㅋ 흔한 향 같으면서도 풍부하고 원 오드 뚜왈렛만의 개성이 있어서 이걸 뿌린 날에는 다들 알아봐줘요.(평소에 향수나 바다미스트를 기분이 따라 뿌려 늘 나는 향이 다름) 근데 집에 개나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은 절대 사지 마세요. 강아지 기관지에 향수, 그중에도 특히 시트러스 계열은 강아지들 후각에 자극을 많이 줘서 위험해요. 예전에 강아지 키웠을땐 보관만 하고 안 뿌렸습니다.

이거 올리브영갔다가 너무 좋아서 남친한테 선물로 준 향수예요.. 진짜 이 향수 안좋아하는 사람 못봤어요 남친선물로 추천!! 가격도 비싼편아니라 넘 좋아요!!

올영에서 마지막 남은 것 중 크리어런스 세일해서 아버지께 선물드렸어요~ 젊으셨을 때 어머니께 CK Eternity를 선물해주셨다고 들었거든요 호호 😆😆 개인적으로 맡아봤을 때 굉장히 신선한 시트러스 / 야채 향이라 너무 좋았어요. 향도 설명 된 것과 같다고 느꼈구요 (맡았을 때 설명이랑 다르면 좀 불호 스타일) - 탑노트: 그린티, 베르가못, 카다멈 미들/하트노트: 바이올렛, 로즈, 넛맥 베이스 노트: 앰버, 머스크 설명 보면 좀 여성향수같지만 남성에게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남자친구도 이거 맡아보더니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참고로 남자친구는 평소에 YSL Y 파랑향수, 지방시 Givenchy Gentlemen Only 애용) 선물 더 자주 받으면서 자기도 같고싶다는 ㅡ.ㅡ ㅋㅋㅋ - 사실 YSL Y와 Givenchy Gentlemen Only 랑 결이 많이 달라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CK One EDT은 무난하고 다른 취향 가진 사람에게도 프레시하게 다가오는 것 같아요. 보통 남자향수를 좋아하지 않는 저도 뿌려보니 너무 좋더라구요~ 무난한 선물용으로 남녀 가리지 않고 좋아할 향입니다 - 선물용으로 강추! 🎁

남자향수의 심볼이자 대표격으로 추천함 남자남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