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있는 립밤 이런거만 써오다 이제 좀 화장에 입문하면서 뭣도모르고 광고에 홀려 구매했었음. 입생로랑틴트도 광고에서 처음 알았ㅋㅋ 여튼 그래서 많이 기대했는데 그냥저냥 쓸만함! 사실 이게 내가 처음 써봤던 틴트라 막 사고나서는 우와 진짜 좋다.. 이랬는데 다른걸 써보니 감탄할정도는 아니었음. 제형은 꾸덕꾸덕한 편이고 발색이 진짜진짜 잘됨. 조(곡식)만한 크기로 세개 찍으면 그라데이션 할수있음.
1. 입술상태 굉장히 좋은날 양조절 잘해서 단독 그라데이션하면 적당히 벨벳스러우면서 색 예쁨(1혼가 여튼 빨간색임!)
2. 베이스로 연한 색 깔고 그위에 조3개크기로 찍어서 그라데이션하고 자리잡을때까지 기다리먼 입술이 예쁘게 착색되고 지속력도 좋음.
그러나 데일리로 막쓰기에는 매우 번거로운 일이라 가끔쓰게됨. 자리잡을때까지 기다린다는게 그사이에 아무것도 먹으면 안되고 되도록이면 말도 안하고 조용히 기다리는 거여서 아침에 나갈때 말곤 쓰기 힘든거같다 나한테는! 그래도 한번쓰는 양 대비 용량이 어마어마하고 색 예쁘고 지속력 좋아서 쏘쏘! 사실 굿굿주려다 이걸 굿굿주면 다른 제품을 다 짱짱줘야할까봐 쏘쏘줌. 쏘쏘보단 약간 굿굿 정도? 미미박스에서 후기보고 다른색도 막 뽐뿌가 왔었으나 글픽평을 보고 가라앉힘! 쓰레기까진 아니지만 막쓰기 힘들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