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션 유목민인데 평이 좋길래 구매했어요
제 피부는 속건조 심한 수부지인데, 거의 건성 쿠션 위주로 찾는 편입니다. 저는 쿠션 볼 때 촉촉함이 1순위고 커버력은 중 정도만 되도 괜찮으나 지속력 좋았으면 하는데 그 때 찾은게 아누아 결쿠션이었어요 마켓 종료 하고 다음 날 알았습니다..;;
저는 22-23피부 추정인데 2.5호랑 3호 컬러 고민을 3일동안 했어요.. 2.5호가 사고 싶어서 모든 리뷰를 다 찾아봤는데 밝다는 사람도 있고 적정하다는 사람도 있어서(제가 보기에도 밝게 보이긴 했어요) 고민을 꽤 많이 하다가 3호는 약간 올리브 빛 컬러라서 한번도 이런 비슷한 컬러는 써 본 적이 없었기에 실패할까봐 2.5로 구매했습니다.
제품 자체는 너무 좋았으나.. 컬러 실패했어요.
촉촉함 완전 만족, 피부(특히 코)가 정말 깔끔해보이고, 각질 부각 없었고 커버력 괜찮았어요.
오랜만에 마음에 드는 쿠션 만났는데, 컬러가 너무 밝아서 다시 사용 할 생각이 없어요..
컬러 추천 영상을 정말 많이 봤는데, 차분한 컬러라는 건 뭔지 알겠는데요.. 그 차분함을 이길 만큼 여전히 밝은 것 같아요
얼굴만 보면 피부톤이랑 나름 맞거든요 적당히 차분하게 자연스럽게 환해지는 느낌인데, 저는 목 색깔하고 차이 나는거 제일 싫어하는데 뚜렷하게 대비되네요
3호 도전해보고 싶지만 주변에 테스트 할 곳이 없어서 슬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