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공 블러 피니쉬 파우더
여름이면 지성피부가 되기도 하고, 겨쿨이라 보송한 마무리감이 어울려서 365일 내내 파우더 꼭 사용하고 있는데요. 웬만한 유명템들은 다 써봐서 비교해가며 리뷰 적어볼게요!
일단, 이 제품의 제형은 정말 매우매우 고와서 메이크업포에버 루스파우더가 생각이 나는데, 그것보단 좀 더 촉촉하게 마무리가돼요. 대신 지속력이나 픽싱력은 거의 엇비슷?!
바닐라코보다는 덜 매트해서 피부 표현도 자연스럽고, 피부 타입도 덜 타는데 오히려 유지력은 더 좋다고 생각들 정도였어요.
메컵포에버나 바닐라코의 매트함이 필수적 요소라면 이건 조오금은 결이 다른 제품이라고 느낄 것 같아요. 굉장히 미세한 입자가 모공과 결을 싹 채워줘서 마치 프라이머를 파우더로 바른듯 초매끈한 피부로 만들어주거든요. 각질 부분에 끼임이 없진 않지만 이만큼 선방하는 제품도 없던거 같아요. 좀 더 매트한 표현을 위해 덧발라도 텁텁함이 없고, 스킨톤이라 허옇게 올라오는 것도 덜해서 아주 잘 사용 중입니다. 얇게 발라도 겉보속촉한 아기 궁둥이처럼 만들어주는 느낌이랄까요..?!
스킨톤 파우더 중에선 지속력이 월등히 뛰어난게 찾기 힘든데 이건 지속력, 표현력 모두 맘에 들었어요! 루스 파우더 찾는 분들에게 무조건 추천할만한 제품이에요.
✔️ 호불호 영역 : 처음에 베이비파우더 향이 굉장히 진하게 나서, 약간의 숨참이 필요해요. 그래도 발라두면 향은 금방 날라가서 다행..! 향 계속 진했으면 쓰기 싫었을 것 같아요. & 디자인...? 크기도 크고 디자인도 투박한 편이라 휴대용으로는 사용하기엔 조금 아쉬움이 있어요.
✔️ 퍼프가 좋은 퀄리티는 아닌데, 파우더 자체가 좋아서 단점으로 안 느껴지는?? 후들후들한 퍼프 다른걸로 대체해도 충분히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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