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지 하트 오 드 뚜왈렛

여름향이라고 하기에 딱 좋은 향인 것 같아요 지속력도 생각보다 좋고 완전 취저🍏🍎🍐

각티슈 향 대표주자하면 도손이죠ㅎㅎ 도손은 말그대로 미용 각티슈의 향이라면 코지하트는 롤휴지 꽃향기입니다 어디선가 한번은 맡아본 꽃향일거예요!!! 옅은 시트러스베일 아래 흰색꽃다발을 안은 신부의 느낌이기도 해요 화이트머스크가 꽃향을 잘 받쳐줘서 플로랄머스크의 정석적인 향입니다 롤휴지향기라고 했지만 절대 무시하는게 아니라는…ㅠㅠ 플로랄머스크 계열이 취향이 아니라서 그렇지 꽃으로 샤워하고 나오면 이런 향기가 나지 않을까? 싶은 향입니다 여성스러운 플로랄머스크라 기본에 충실하신 분께 추천!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호불호 없을만한 포근하고 따뜻한 여자향입니다. 머스크, 비누, 화이트플로럴 쳐돌이에게 기대가 너무너무너무 되는 아이였어요 !! 솔직히 흔하디 흔한 향이라 기존 유명템들이랑 비슷할 거라고 생각하면서도 제 취향일 것 같아 기대가 되었어요. 근데 의외로 익숙한 향이 아니고, 처음 맡아보는 향이었어요 화이트플로럴 냄새가 생각보다 머스크나 비누 느낌보다 강해서 시중에 유명한 비누향이랑은 다르게 느껴졌어요 물론 그 속에 머스크향이 은은하게 느껴지긴 합니다 한 달 가까이 써봤는데, 아주 지속력 하나 빼고 아무도 싫어하지 않는 무난한 향입니다. 주변에서 거부감 없이 핸드크림 냄새 좋다~고 말하더라구요. 묵직하고 거부감 드는 향이 아니라 가볍고 부담없는 향이라 핸드크림이라고 생각한거같아요. 이런 향수 찾고 계셨다면 강추합니다. 리뷰에 여름에 쓰기 좋다는 말이 있던데 여름용 가벼운 향이라기엔 그닥 가볍지 않아요. 봄에 어울리는 적당히 포근한 너무 가볍지 않고 너무 무겁지

이 향 정말 익숙한 클래식한 향인데 백합향? 뭐 이런류의 흰꽃향이다 기억을 더듬어보니 90년대말 -2000년대초쯤 세뱃돈 모아서 큰맘먹고 샀던 기초화장품 스킨에서 맡았던 향이다 ㅎㅎ 엄마나 선생님에게서 익숙하게 났던 향? 향수도 레트로로 회귀하는 건지 ;; 여성스럽고 기품있으면서 맑고 청아한 향임 처음 뿌렸을때보다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면서 풍기는 그 향이 너무 좋다 세고 자극적인 향수 싫어한다면 딱 맞을 그런 향수

이거 너무 좋아요! 맑고 포근한 감정이 머무는 향. 이름처럼 마음이 따뜻해지는 순간을 선물해줘요. 사계절 모두 잘 어울리는 호불호 없을만한 깨끗한 향이에요. 탑 노트: 탠저린과 베르가못이 산뜻하게 시작돼요. 과하지 않고 깨끗한 시트러스라 부담 없이 기분 전환되더라고요. 미들 노트: 은방울꽃, 목련, 바이올렛이 부드럽게 피어오르며 잔잔한 플로럴 무드를 만들어요. 너무 화려하지 않고 맑고 차분한 느낌이에요. 베이스 노트: 화이트 머스크가 가볍게 감싸면서 향이 부드럽게 마무리돼요. 파우더리하거나 무겁지 않아서 더 데일리하게 쓰기 좋아요. 지속력: 5~6시간 정도, 피부보다는 옷에 오래 남는 느낌이에요. 전 향 날아가는 게 아쉬워서 자꾸 덧뿌하게 되더라구요. 확산력: 은은하게 밀착되는 타입이라 주변에 부담 주지 않고 나만 아는 향기처럼 느껴져요 분위기: 깨끗하고 따뜻한 이미지. 정돈된 일상, 조용한 공간, 부드러운 대화에 어울림 활용도: 계절, 장소, 상황 크게 타지 않는 휘뚤마뚤 향수 → 특히 아침 출근길, 비 오는 날, 조용한 카페 등에서 잘 어울려요 - 시트러스부터 플로럴, 머스크까지 깔끔하게 이어지는 향의 흐름 - 무겁지 않고 산뜻한 포근함 - 가볍게 뿌려도 ‘정돈된 느낌’을 주는 향 맑고 따뜻한 인상이 오래 남는 향기예요. 가까운 사람과 함께 있는 일상 속에서 더 빛나는 느낌. 뿌리는 순간 마음까지 정돈되는 기분이라, 자주 손이 가는 향수가 될 것 같아요. 정품 구매 의사 있어요! 시트러스, 머스크 향 좋아하시는 분들, 비누향 계열 선호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해요!

포근 코튼 + 달달 로즈향 이에요 지속력은 약한거 같구요 근데 포근하고 향기로운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추천이요! 저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시간 지나고 남아있는 향?은 좀 다르구요 제 취향은 아니에요,,🥲

처음 딱 뿌렸을 때 알콜향이 좀 느껴지는데 이건 금방 날아가고 은은한 꽃향만 남아요. 향이 강하지 않아서 여러번 뿌려도 머리 아프지 않고 좋은 잔향 정도로 느껴져요. 은은한 꽃향은 인위적이지 않고 고급스러운 느낌이에요. 개인적으로 봄, 가을, 겨울에 뿌리는게 베스트인 것 같은데 특히 니트나 극세사 이불, 인형에 뿌리면 어울릴 것 같은 포근한 플로럴 코튼향 느낌이랄까.. 향 자체가 부드럽고 포근함이 있긴 한데 엄청 답답하거나 무거운 느낌은 없어서 여름에 뿌려도 부담 없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