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트 퍼펙트 샤인 립 플럼퍼

이번 여름부터 너무너무너무 애정하는 아이템이에요 세피아 키스 컬러 진심 존예탱구리🤎🤎🤎👍👍 해외 틱톡커 Hayley님이 바르신 영상(공홈에 움짤로 나왔던)보고 구매했는데 색상 정말 차이 하나도 없이 똑같아요. 쿠션바르고 이 립 하나만 발라도 분위기 바로 유럽 모델느낌~여름 자라 화보느낌 난다는!! 시크하지만 친구말에따르면 힙걸 느낌인데요, 붉은기 많은 브라운이라 냉혈한 느낌 없이 힙해서 더 좋아요. 베이지 색이나 홍차색 광채블러셔랑 잘 어울리고 밝지않은 럭셔리브랜드 코랄과도 좀 어울릴 거 같아요. 근데 립 하나만 발라도 깔끔하지만 분위기있고 포인트가되서 블러셔 안발라도 너무 이뻐요. 갈색립 중에 딱 제일 이쁜 컬러로 뽑은거같아요!! 코코넛 향과도 잘어울리는 컬러라 기분좋아요. 지금알았는데 코코넛오일이 함유되서 향이 나는거였네요~ 보습력도 짱 좋아요 보통 글로시밤류는 끈적임이 있는데, 중국브랜드제품들은 끈적임이 거의 없는 제품들도 있어요(flortte). 쉬글램은 약간의 끈적임이 있는데 헤라 립글로스보다 약간 덜한 정도? 롬앤꺼 멜팅밤? 그거에 비하면 끈적임 반의반정도밖에 안되서 불편하지 않았고 쫀쫀하게 입술에 감겨서 금방 다 없어지지 않아요. 영상으로 보면 약간 착색이 있는 글로시밤 같더라구요. 여름에는 다 녹아서 못들고다닌다 하는 분들이 많던데 저는 잘 들고 다녔어요. 입구부분에 작게작게 녹아서 살짝 방울지는게 생기기는 하지만 장시간 야외에 두지 않는 이상 녹아서 제품이 새어나올 정도로 녹지는 않는거같아요. 녹는다싶으면 냉동실에 한 30분이상 두면 다시 원상복구됩니당 일단 컬러를 두가지만 소장했는데 하나는 플라밍고 컬러로, 아워글래스 슬립과 미스트의 중간 느낌 같은 컬러에요. 이건 우유 한방울 떨군 느낌+되게 연해서, 원래 입술색이 진한 저한텐 단독으로는 너무 창백하더라고요. 얼굴톤 밝고 입술톤도 여리여리한 분들은 예쁠 거 같아요. 항상 입술 외곽쪽이 더 건조하고 좀씩 트는데, 그럴때 촉촉립을 찾게되지만 립컬러를 입술전체에 바르면 어두운 립라인과 입술자체의 붉은기때문에 전혀 예쁘지가 않아요~ 그래서 그럴때 보습을 확실히 주면서 립라인 톤을 약간 뽀얗게 보정하는 용도로 플라밍고 컬러를 사용하고 있어요. 단독으로는 일본식 스모키 메이크업에 여리여리 촉촉립느낌으로 어울릴 거 같아요. 입술 연하고 피부 흰 분들이 바르면 여리여리, 입술 진한분들이 바르면 우윳빛한방울의 누디한 핑크라 묘하게 색기도는 컬러입니다.. 이번에 쉬머컬러들이 새로나왔는데 기존 인기컬러에 글리터펄을 자글자글 잔뜩 넣어서 너무 예쁘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쉬머컬러로 두어개 더 소장하려고 해요.. 이게 립스틱이 길어서 넘 작은핸드백에 넣으면 꺼내기 불편하기도하고 아무래도 저는 일반적인 립스틱디자인이 막사용하기 더 편하기는 한데 코덕입장에서 요거는 엄청 가볍고 부피감이 적어서 해외나갈때 자리차지를 덜할거같아서 좋아욬ㅋㅋㅋㅋㅋ이민짐만큼 싸들고 여행다니는 입장이라 이게 또 큰 장점...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