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열감 낮추기 참 좋은 순한 림
1. 긴 토출구가 여름에 자주 사용하게 될 이런 묽은 크림에게 너무 이상적이며 위생적으로 맞춤 설계된 것 같아 사용하는 내내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2. 또 긴토출구에 튜브자체가 너무 말랑거리거나 두꺼워서 뭔가 사용하기 어려운 튜브케이스도 있는데, 이 제품의 케이스는 저같이 손목이 약한 사람이 쓰기에 편한 튜브였어요.
3. 젤리 제형의 맑은 로션같은 크림제형입니다.
4. 바르자마자 민트가 주는 거부감 드는 화함이 아닌,
적당하게 느껴지는 쿨링감이 굉장히 시원해서
더운여름에 정말 바르기 좋은 제형입니다.
5. 얼굴에 바르고나면 약간 번들거리는 듯 하지만
흡수가 빠르고 바로 보동보동 해집니다.
바른 것도 까먹을 정도입니다.
6. 향은 풀향같은 것이 약간 나지만..거의 없다고 보시면 좋습니다.
7. 여러번 덧발라도 밀리지 않아서 건성인 저는 볼주변은 두번 세번 덧발라 주곤 합니다.
8. 아침에 화장전에 바르면 얼굴에 열감을 내려주기 좋아 자주 사용합니다. 화장할때 열감이 있으면 화장이 잘 먹지 않습니다.
9. 화장전 사용하게 되면, 사용하지 않은날과 사용한 날의 코주변과 나비존 주변의 개기름 끼임의 차이가 너무 보여서 항상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10.평생 피부염에 잘 걸리는 민감성 개복치 피부에
악건성인데다가, 한관종 비립종으로
오일이나 크림 사용이 쉽지 않은 제게
이 크림 정말 올해 만난 여름용 모공관리 젤리 제형 크림으로 최고네요
11. 트러블 나지 않습니다. 수분공급 제대로 합니다.
화장 잘 먹습니다.
초지성부터 건성까지 모두 사용가능합니다.
덧발라주어도 밀리지 않으니까요
12. 악건성으로 평생 살다가 갱년기가 되어 처음으로 코주변 모공이 확장되고 개기름 낀다는 고민이 시작된 작년 여름부터 시카풀 클레이팩을 써보고 비플레인 브랜드로 좋아하게 되었고, 현재도 녹두 모공 클레이팩을 건성이라 코와 나비존 주변에만 일주일에 1-2회 정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갱년기가 되면 남성호르몬이 나와서 이렇게 모공관리를 시작하셔야 한답니다.
2. 3월 올영세일 쯤 구매한 같은 라인의 녹두모공 세럼은 이미 1+1 기회세트2통을 다 소진하고 매장에 남은 마지막 1+1 기획세트를 구매해서 바르고 있습니다. 이것도 진짜 좋아요.
3. 비플렌인 녹두모공세럼과 크림이 좋은 점은 모공관리를 해줄뿐 아니라 녹두라는 성분을 이용해서 피부의 열감을 낮춘다는 점이 맘에 들어서 선택했어요.
피부노화는 사실 열감에서 시작되기 때문에 여름을 어떻게 지냈느냐에 따라서 나이를 더 먹기도 한다고 해서..
지난 여름에도 이번 여름에도 쿨링패드, 모델링팩 참 많이 했거든요.
4. 제가 이번 녹두크림 크림이 정말 좋았다고 느꼈던 점은..아마도 같은 라인의 세럼과 클레이팩을 같이 써줘서 시너지효과가 더 있지 않았을까 싶어요.
5. 갱년기 되어서 외모가 달라지니 자신감이 확 떨어지는 거 아세요? 암튼..모공관리 하면서 더 예뻐져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