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급이긴 하다 ✨
수분 부족형 건성 / 19호
ꔛ 하이라이터 취향 ꔛ
색보단 각도에 따라 달라지는 글리터의 다채로움을 중시
쉬머 or 중간 입자의 글리터, 적당한 화려함을 선호
후추펄 싫어요 👎🏻
#Peau de Peony
세포라에 없는 컬러고 웨스트맨 아틀리에 공식 홈에만 들어와 있는 컬러 같아요
크림 하이라이터라 사용기한 때문에 망설여졌지만 밑색이 있어서 모델 샷을 보면 블러셔,섀도우로도 활용하더라고요 여러 용도로 사용하면 빨리 닳을 것 같아 데려왔습니다
색상은 팬색과 제품 설명색과 동일해요 라이트한 쿨 핑크에요 바비 핑크같은 쿨 핑크들과는 또 다른 매력이라 이런 컬러 흔하지 않아 좋아하는데 실제로도 너무 예뻤어요
블러셔,아이섀도우로도 활용해보려고 했는데 발색이 50% 정도로 진하게 올라오지 않아서 모델 샷처럼 바르려면 두세번은 덧발라야 하더라고요 한번만 바를 경우 전체적으로 색감만 입혀주는 것 같았어요
하이라이터로 바를 땐 진짜 예뻐요 처음엔 자연스러워서 너무 심심하다고 생각했는데 보면 볼수록 각도에 따라서 반짝이는 글리터가 고급스럽더라고요
확실히 글리터가 고급인게 티가 나서 가격 값은 한다고 느꼈어요
제형은 크리미하고 퍼짐성이 좋아요 릿 업 하이라이터 스틱은 단단한 젤리 스틱같은 투명함이 있는데, 슈퍼 로디드는 그보다는 불투명한 크림 같고 제일 비슷한 제형의 크림으로는 다른 카테고리지만 니베아 크림 같았어요 하지만 니베아 크림처럼 유분이 많지 않고 꾸덕한 휘핑 크림에 가까워요
✓ 아이섀도우,블러셔,하이라이터 등 멀티 유즈
✓ 건조하지 않은 크림 텍스처(기름지지 않음)
✓ 백화점 하이라이터 못지 않은 자연스러운 글리터 표현과 피부에 스며드는 듯한 발색
ꗯ̤̮✎ 총평
75$라 가격 생각하면 이건 무조건 예뻐야만 해요
컬러 진짜 예쁜데 가격 생각하면 그정돈가 싶기도 하고 글리터 표현 보면 또 설득이 되기도 하고,,
결론적으로 재구매 의사가 있냐고 물어보면 세일 할 때 Peau de Rosé 컬러를 데려오고 싶긴 해요 하지만 크림 블러셔가 너무 많아서 데려오는 건 아~주 나중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그때까지 환율 오르지 않길 기도해볼래요 🙏🏻